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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흥 퍼스트 푸르지오시티

 

 

대우건설이 경기도 고양 덕양구 도내동 950번지에 짓는 오피스텔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는 정보통신(IT) 시스템과 빌트인·수납 등의 기능이 강화돼 입주민들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이 오피스텔에는 대우건설의 강점인 ‘그린 프리미엄’을 체감할 수 있는 주거 환경 시스템이 고스란히 담겼다.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시티는 에너지 사용량을 직접 체감해 절약 습관을 유도하는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과 외출 때 조명을 조절하는 일괄 제어 스위치를 통해 입주민들이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들어간다.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 전용 20㎡ 내부. /대우건설 제공
▲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 전용 20㎡ 내부. /대우건설 제공
지하주차장 등 공용부 일부에는 에너지 절약형 발광다이오드(LED) 등이 설치되며, 승강기 수직 이동에 따른 위치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전환해 전력을 발생하는 엘리베이터 전력 회생 시스템도 적용된다.

입주자가 일상에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첨단 시스템도 갖춰진다. 월패드를 통해 지하주차장에 세워둔 차량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차량 위치 인식 시스템과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해주는 기계 환기 시스템이 그런 장치 중 하나다.

200만화소의 고화질 CCTV와 공동현관·지하주차장에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는 무인 경비시스템, 무인 택배시스템, 스마트도어 카메라, 지하주차장 비상콜 시스템 등을 통해 안전한 단지 환경이 조성되며, 위급한 상황이 닥쳤을 때 버튼을 눌러 방재실에 위험을 알리는 지하주차장 비상벨 설비도 설치될 예정이다.

넉넉한 수납 공간도 돋보인다. 신발·우산 등 다양한 생활 소품을 수납할 수 있는 신발장과 공간 활용이 좋은 빨래 건조대, 주방 조리공간, 실용성을 위한 식탁 겸용 ‘ㄷ자’ 주방(B타입) 등도 적용된다. 일부 타입의 경우 사계절 의류를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는 침실 붙박이장도 있어 수납을 걱정하는 입주자의 부담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원흥지구에 없던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오피스텔로 지어지는 만큼 경쟁력 있는 설계와 주거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6층~지상 29층 1개 동, 총 820실, 전용면적 20㎡, 29㎡ 총 820실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20㎡ 299실, 29㎡ 521실이며,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