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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중일 라크리움 오피스텔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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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희망을 노래하고 싶어요
나는 초등학교 5학년 12살 때부터 친엄마에게 학대를 받아왔다.
틈만 나면 방구석에 나를 몰아놓고 수 없이 폭행을 해왔다.
어느 날에는 가만히 자고 있는데도 깨워서 나를 때리기도 했다.
정말 난 잘못한 게 없는데 왜 맞는지도 모르고
그렇게 나는 엄마에게 계속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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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사실들은 나와 엄마 외에는 몰랐다.
그리고 어느 날 엄마의 외도를 알게 된 아빠는
결국 이혼하게 되었고 나는 할머니와 함께 지내게 되었다.
한참 예민한 시기에 제대로 지켜주는 사람이 없었고
나는 그렇게 방황하는 청소년이 되어버렸다.

급기야 성폭행까지 당하게 되었고 그 사실이
학교에까지 소문이 나서 피해자인 내가
도망치듯 학교를 자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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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나는 세상에서 버림받은 외톨이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어느 날 또래 친구들의 잘못을 지켜봤다는 이유로
나도 함께 소년원까지 오게 되었다.

나는 왜 이런 인생을 살아야만 하는지
정말 극단적인 생각도 수없이 많이 했지만
그래도 아직 어리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생각을 바꿔먹고
열심히 새로운 삶을 계획한다면 나에게도
분명 기회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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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직 용기가 나지 않지만
나를 학대하고 폭력을 일삼은 엄마를 진정으로
용서하는 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 주영이(가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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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하루 김광일입니다.

얼마 전 청주에 있는 소년원을 방문해서 80명을 대상으로
나눔에 대한 강의와 저개발국가 아동들을 위한
티셔츠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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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행사를 진행할 때는 보통 도움이 필요한
저개발국가 아동들의 힘겨운 상황을 많이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그날은 저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더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저의 이야기를 하면 할수록 이 아이들과 제가 다른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계속해서 머릿속을 맴돌았습니다.
어쩌면 저 또한 어려운 가정환경을 겪었기 때문에
지금 이 아이들과 같은 길을 갈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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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간 예정되었던 강의시간은 어느새
저의 고백의 시간이 되었고, 그 부끄러운 고백에
조용히 울어주었던 학생이 있었습니다.
끝나고 힘들 때 연락드린다고 제 연락처를 물어본
학생들도 있었구요.

살면서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모두가 다 그렇게 사는 건 아닙니다.
아직 너무도 어리기에 아직 세상을 잘 모르기에
나쁜 길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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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모든 선택의 순간에는 어른들의 잘못이 가장 큽니다.
상처가 있는 아이들입니다. 아픔이 있는 아이들입니다.
우리들의 조금만 더 관심과 사랑을 준다면
충분히 바로 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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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티셔츠를 받고 잘 입어 줬으면 좋겠어.
너에게 줄 생각에 열심히 티셔츠를 만들었어.

하지만 촉박한 시간에 많이 완벽하게 하지는 못했는데
네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어.

이 세상에 행복하기만 한 사람은 없단다.
지금 많이 힘들어도 힘내고 열심히 살아간 만큼 행복이 올 거야.
이 티셔츠를 받을 친구가 누군지 정말 궁금하지만
내가 언니 아니면 누나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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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항상 부정적이고 안 좋은 마음들을 가지고 살던 아이였어.
하지만 이번에 강의도 듣고 이 티셔츠를 줄 생각하며
정말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살기로 노력해볼게.
너도 긍정적인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

세상에서 제일 행복해지는 방법은
순간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포기하지 않는 거야.
이렇게 하면 아무리 안 좋은 일이 생겨도
행복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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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힘은 대단하단다.
항상 힘내 이 티셔츠 잘 입어줬으면 좋겠어!!
행복한 하루 되길 바래.

- 수정이(가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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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티셔츠가 너에게 꼭 전달되어서 참 많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내가 열심히 색칠했으니까 꼭 이쁘게 입고 다녀야 해!
더 이쁘게 색칠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너무 미안한 마음이 커 그래도 열심히 색칠했으니까
이뻐해 줬으면 좋겠다.

나는 항상 소심하고 약하고 아프게 컸어.
그런데 지금은 아프지 않고 소심하지 않고 약하지 않아.
왜 그런지 알아? 극복해 나아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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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은 매우 힘들고 아팠지만,
지금의 강한 내가 있기엔 큰 노력이 필요했어.
지금의 너도 왠지 나의 과거일 것 같아.

친구야! 나도 아직 어려서 잘 아는 게 없지만
그래도 힘들고 외롭고 아프고 슬퍼도 시간이 다 도와줄 거야.
막막한 미래도, 물질도, 모두 다 해결될 거라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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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우리는 비록 다른 나라에 살고 있지만
이 편지로 내 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어.
그리고 멀리 있어도 우리는 친구지?
나도 이제는 아프고 힘들어하지 않을 테니깐
너도 아프지 말고 힘들어 말자!

젊음과 낭만
시간은 참 부지런히 흐르는 것 같습니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더위가 하루아침에 사라지더니,
이젠 제법 선선한 가을 날씨가 성큼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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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인생을 생각해봐도 시간은
참 열심히도 달리는 것 같습니다.
부모님께 응석 부리던 꼬마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 자녀들의 응석을 받아줘야 하는
엄마이고, 아빠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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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 또 지금의 시간만큼 흐르면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은 어느새
우리 부모님을 닮아있겠지요.

따뜻한 하루는 2018년 11월 20일~25일
우리의 엄마, 아빠를 모시고
효도 여행 보내드리기 좋은 곳
베트남 나트랑(나짱)과 달랏으로
떠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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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서 잠시나마 잃어버린
'청춘과 낭만'을 찾아 드리고 오겠습니다.

좋은 분들과 '따뜻한 여행'을 해온 그 진정성을 바탕으로
자식들을 키우느라 여행다운 여행 한 번 가보지 못하고
삶의 황혼기를 맞고 계신 우리 부모님께
청춘과 낭만을 선물해 주세요.

부모님과 함께 참여하셔도 좋습니다.
따뜻한 하루만의 감동적인 여행을
꼭 만들어 드리겠습니다.